노트북에 LPCAMM2를 최초로 구현한 Lenovo와 Micron

노트북에 LPCAMM2를 최초로 구현한 Lenovo와 Micron

마침내 SODIMM 대체품이 출시되었습니다.Lenovo의 최신 ThinkPad P1 Gen 7 노트북은 SODIMM 스틱의 후속 제품인 새로운 LPCAMM2 메모리 폼 팩터를 최초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레노버는 인텔 코어 울트라 CPU와 엔비디아 RTX 3000 Ada GPU가 탑재된 새로운 노트북의 AI 성능에 중점을 두었지만, 세계 최초로 LPCAMM2 메모리 표준을 사용했다는 점도 주목했습니다. 레노버에 따르면 LPCAMM2는 SODIMM보다 64% 적은 공간과 61% 적은 유효 전력을 사용합니다. 이는 일반 DDR5가 아닌 LPDDR5X 메모리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입니다.

 

기술유래

노트북용으로 특별히 설계된 LPCAMM2 표준은 실제로 Dell에서 개발한 기술에서 유래했습니다. 간단히 CAMM(압축 부착 메모리 모듈)이라고 불리는 이 기술은 2022년 Dell의 Precision 7670에서 독점적인 메모리 유형으로 처음 선보였습니다. 하지만 2023년에 이 PC 대기업은 메모리 기술 표준화 기구인 JEDEC에 지적 재산을 기부했습니다.

CAMM은 2023년 9월 JEDEC에서 사양을 최종 확정하면서 LPCAMM2(저전력 압축 부착 메모리 모듈)가 되었습니다. 삼성은 곧바로 LPCAMM2 스틱 생산 계획을 발표하고 이전 SODIMM 기반 제품보다 성능은 50%, 효율은 70% 더 높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LPCAMM2는 두 번째 모듈 없이도 듀얼 채널 메모리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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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 및 효율성 향상 중에서도 LPCAMM2는 SODIMM처럼 사용자가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또한 물리적으로 크기가 작아 납땜 인두 없이는 컴퓨터에서 제거할 수 없는 납땜 LPDDR5X 모듈의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론은 지난 1월 CES에서 처음 발표한 기술로 삼성에 한 수 앞선 것으로 보입니다. 마이크론은 AI에 대한 LPCAMM2의 이점에 대해 이야기했지만, 새로운 표준에 대한 모든 주장이 사실이라면 모든 사용자에게 큰 개선이 될 것입니다.

현 단계에서는 ThinkPad P1 Gen 7의 LPCAMM2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이나 리뷰가 없습니다. 유휴 전력 사용량을 80% 줄였다는 마이크론의 주장은 특히 거창한 주장이며, LPCAMM2가 이에 부응할 수 있을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